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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 용량은?|비행기 수화물 금지물품 확인 필수!

by 아보하365 2025. 6. 3.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항공 탑승 수속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기내 반입 및 수하물 금지물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입니다.

 

특히 보조배터리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요즘 필수품이지만, 기내 반입은 가능하되 수화물로는 절대 위탁이 불가하다는 점을 놓쳐 불편을 겪는 여행객이 많습니다.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 용량 기준

보조배터리는 현대인의 필수 여행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항공 안전 규정상 반드시 기내 반입만 허용되며, 수하물로 위탁하는 것은 전면 금지되어 있으니 여행 시 필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 현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내 항공사들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용량(Wh) 기준별 반입 가능 여부
- 100Wh 이하 : 기내 반입 가능, 수량 제한 없음
- 100Wh 초과 ~ 160Wh 이하 : 항공사 사전 허가 필요, 최대 2개까지
- 160Wh 초과 : 반입 불가

 

대부분의 10,000~20,000mAh 보조배터리는 100Wh 이하에 해당하여 별도 승인 없이 반입 가능하니 용량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기내 반입만 허용, 수하물 위탁 절대 금지
- 수하물에 넣은 보조배터리는 발견 시 압수 또는 경고 조치 대상이 됩니다.
- 보안검색 시 반드시 꺼내어 따로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조배터리

비행기 수화물 금지물품 확인

비행기 수하물에는 다음과 같은 물품을 절대 넣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화재 위험이 있는 물품이나 귀중품은 반드시 기내에 반입해야 합니다.

 

수화물 금지 품목 예시
- 보조배터리 및 리튬 배터리 제품

- 라이터, 성냥 (기내 1개만 허용)

- 전자담배 (기내 반입만 가능, 사용 불가)

- 노트북 예비 배터리, 드론 배터리

- 스프레이류(가연성), 알코올 70% 초과 제품

 

보조배터리, 전자기기 배터리, 예비 배터리는 모두 수하물에 넣으면 안 됩니다.

 

기내 반입 금지·제한 품목 리스트

기내에는 보조배터리 외에도 다양한 반입 제한이 존재합니다.

다음 목록을 참고하여 보안검색 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시길 바랍니다.

 

품목별 기내 반입 가능 여부 주의사항
- 액체류(화장품, 음료 등) : 개별 100ml 이하, 총합 1L 지퍼백 1개 허용 / 반드시 투명 지퍼백 사용
- 보조배터리 : 가능 / 100Wh 이하, 꺼내서 제출
- 전자담배 : 가능 / 사용 금지, 배터리 분리 권장
- 면도기(휴대용) : 가능 / 칼날 분리형은 제한될 수 있음
- 스프레이, 향수 : 100ml 이하 가능 / 인화성 제품은 기내·수하물 모두 제한

 

 

항공보안365

기내반입금지물품을 검색하세요

www.avsec365.or.kr

 

보조배터리 Wh 계산법 및 브랜드별 용량 예시

대부분의 보조배터리 제품에는 Wh(와트시) 표기가 없고, mAh(밀리암페어시)만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아래 공식으로 간단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

 

1. Wh 계산 공식

Wh = (mAh × V) ÷ 1,000

 

예시) 20,000mAh / 3.7V 보조배터리 →
→ (20,000 × 3.7) ÷ 1,000 = 74Wh

브랜드별 용량 예시

 

국내외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비교

대부분 항공사는 ICAO 및 IATA 기준을 따르지만, 일부 항공사는 보다 엄격한 자체 기준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국내외 항공사별 비교

 

- 대한항공 (Korean Air)
100Wh 이하: 무제한 반입

100~160Wh: 사전 승인 후 최대 2개까지

수하물 위탁 절대 금지

 

2.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과 동일 기준

보조배터리는 전원이 꺼진 상태로 보관 권장

 

3. 제주항공 / 진에어 / 티웨이 등
100Wh 이하: 최대 5개까지 가능 (항공사에 따라 다름)

고용량 제품은 사전 문의 필수

 

4. 외국 항공사 (예: ANA, JAL, 델타, 에미레이트 등)
대부분 100Wh 이하 무제한 반입 허용

160Wh 초과 제품은 탑승 자체 불가

 

항공사별 기준이 미세하게 다르므로 출국 전 탑승 항공사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입니다.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비교

보조배터리 외 자주 묻는 반입 금지 전자기기

2025년 현재, 다음 전자기기들도 항공 보안 규정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자기기종류 : 기내반입 / 수하물 위탁 / 주의사항
- 노트북 : 가능 / 가능 (기내 권장) / 보안검색 시 꺼내야 함

 

- 전자담배 : 가능 / 금지 / 사용 불가, 배터리 분리 권장

 

- 전동칫솔 :  가능 / 가능 / 리튬배터리 내장 여부에 따라 기내 권장

 

- 헤어드라이어, 고데기 : 가능 / 가능 / 열 발생 제품은 포장 상태 중요

 

- 드론 : 기내 가능 (배터리 별도)  /기체는 수하물 가능 /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반입, 사전 신고 권장

객실내 반입 금지 물품

보안검색대에서 수속 시간 줄이는 팁

보조배터리 및 전자기기 반입 기준을 숙지하고 다음과 같이 준비하면 보안검색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수속 꿀팁

1. 보조배터리는 외부 주머니에 꺼내기 쉽게 보관

2. 노트북, 태블릿은 별도 꺼낼 수 있도록 준비

3. 액체류는 100ml 이하 지퍼백에 한 번에 꺼낼 수 있도록 정리

4. 휴대용 라이터는 1개만 소지

5. 여권, 탑승권은 손에 들고 이동

 

특히 성수기 시즌(여름방학, 명절 전후)에는 보안검색대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걸릴 수 있으므로 사전 준비가 핵심입니다.

수속 시간 줄이는 팁

보조배터리 관련 여행자 실수 사례 및 주의사항

보조배터리는 소형 전자기기임에도 항공사 제재가 매우 엄격합니다.

실제 사례들을 통해 꼭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실수 사례 1: 보조배터리를 캐리어에 넣고 위탁 수하물로 보낸 경우
→ 수하물 검색대에서 적발 → 보관소로 이동하여 별도 수령하거나 폐기 처리

 

실수 사례 2: 160Wh 초과 고용량 보조배터리를 반입 시도
→ 항공사에서 탑승 불가 통보 또는 현장에서 폐기 조치

 

실수 사례 3: 전자담배·라이터를 2개 이상 소지
→ 일부 공항에서 경고 후 폐기, 반복 시 벌점 또는 입국 지연

주의사항

 

해외여행 시 보조배터리와 수화물 반입금지 품목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지연, 스트레스, 심지어 벌금까지 피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확인 항목

- 보조배터리 용량 확인 (100Wh 이하)

- 기내 반입 준비 완료

- 수화물에는 배터리 제품 없음

- 라이터 1개 이하, 전자담배는 배터리 분리

- 항공사 홈페이지 기준 확인 완료

 

여행은 설렘으로 가득 차야 합니다.
작은 준비 하나가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보조배터리부터 수화물까지 완벽히 준비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