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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정보 변경도 꼭 해야 하나요? 자진신고 기간 등록 완벽가이드

by 아보하365 2025. 5. 5.

2025년, 반려견을 키우는 모든 보호자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입니다. 단순히 미등록 반려견을 신고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 등록된 반려견의 정보 변경도 중요한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왜 정보 변경까지 필수인지”,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과태료는 어떤 경우에 부과되는지” 등 반려견 자진신고와 관련된 모든 것을 조목조목 정리해 드립니다.
놓치지 말고 등록하고, 과태료 없이 깨끗하게 정리하세요!

반려견 등록제란?

등록만이 끝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반려견에 대한 의무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등록제는 단순히 반려동물을 수치화하기 위함이 아니라, 유실·유기 방지와 반려동물 보호자 책임 강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반려견 등록제

 

하지만 많은 보호자들이 다음과 같은 오해를 합니다:

▣ “이미 등록했으니 끝난 거 아냐?”

“이사했는데 굳이 주소를 바꿔야 해?”

“연락처 바꾼 건 큰일 아니겠지…”

이러한 방심은 자칫 과태료 부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2025년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이런 실수를 정리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 자진신고 기간 일정

📢 1차 자진신고: 5월 1일 ~ 6월 30일

📢 2차 자진신고: 9월 1일 ~ 10월 30일

 

이 기간 내에 정보 변경을 포함한 등록 사항을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됩니다.

어떤 정보까지 변경 신고 대상일까?

이미 반려견을 등록한 보호자라 하더라도, 다음 항목 중 변경 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 변경 신고 대상 항목

정보 변경 신고

예시 1: 김 씨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했지만 반려견 등록 주소는 여전히 서울.
➡ 신고 필요!

 

예시 2: 박 씨는 연락처를 바꿨지만 동물등록시스템엔 옛 번호가 그대로.
➡ 신고 필요!

 

예시 3: 반려견이 노환으로 사망했지만 정리하지 않고 방치.
➡ 신고 필요!

 

정보 변경 신고는 변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오프라인 vs 온라인 정리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www.animal.go.kr

 

정보 변경 또는 신규 등록은 어렵지 않습니다. 두 가지 방식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세요.

오프라인 등록 방법

 

오프라인 신고 방법

방문 장소: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 또는 등록 대행 동물병원

필요 서류: 신분증, 반려견 등록번호 또는 기존 등록 자료

가능 업무: 신규 등록, 정보 변경, 사망 신고 등 모든 업무 가능

 

온라인 신고 방법

사이트: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로그인: 공동인증서, 간편 인증 등

 

가능 업무:

- 정보 변경

- 사망 신고

- 보호자 이전 신고
❌ 신규 등록은 불가 (반려동물 병원 방문 필요)

📌 온라인은 간편하지만 신규 등록은 반드시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온라인 등록 방법

과태료는 얼마나 부과될까?

 면제 기회도 지금뿐!
등록 지연, 변경 미신고, 사망 미신고 등은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 과태료 기준

과태료 기준

다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는

✅ 등록
✅ 변경 신고
✅ 사망 신고


이 모두가 과태료 면제 대상입니다.

즉, 지금 신고하면 0원!
반대로, 신고 기간을 놓치면 수십만 원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정보 등록 및 변경

실제 사례로 보는 ‘변경 신고 미루다가 벌어진 일’

사례 1. 연락처 변경 미신고로 반려견 분실 시 찾지 못한 사례
한 보호자는 휴대전화 번호를 변경했지만 동물등록정보를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반려견이 유실되었을 때 보호센터에서 연락할 방법이 없어 결국 파양 처리되었습니다.

 

사례 2. 이사 후 주소 변경을 안 해 안내문도 못 받은 사례
이사 후 주소 변경을 하지 않아, 반려동물 관리기관의 안내문이 구 주소로 배송.
결국 미등록으로 간주되어 과태료 처분을 받음.

 

💡 등록은 보호자의 책임일 뿐 아니라 반려견의 생명권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사례

자주 묻는 질문(FAQ)

Q1. 이미 등록했는데 바뀐 게 없어요. 그래도 자진신고 해야 하나요?
변경 사항이 없다면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등록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내 반려견 정보 확인 가능!

 

Q2. 사망한 반려견도 등록 변경해야 하나요?
네. 사망 후 30일 이내에 ‘사망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미루면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

 

Q3. 외장칩에서 내장칩으로 바꿨는데,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동물병원에서 변경 후 ‘등록장치 변경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Q4.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기존 주인의 이름으로 등록돼 있어요.
“보호자 변경 신고”를 통해 반드시 본인의 이름으로 등록을 변경하세요.

자주하는 질문

요약 체크리스트

내가 해당되는지 지금 확인!
아래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

 

✅ 반려견을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
✅ 주소나 전화번호가 바뀌었다
✅ 반려견이 사망했지만 신고하지 않았다
✅ 등록 방식을 변경했는데 그대로 뒀다
✅ 타인 명의로 등록된 반려견을 보호 중이다

 

 자진신고 기간:

📢 1차 자진신고: 5월 1일 ~ 6월 30일

📢 2차 자진신고: 9월 1일 ~ 10월 30일

 

요약 체크리스트

 

 등록부터 변경까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반려견 등록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정확한 정보 유지와 적시 신고는 보호자로서의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하면 과태료 없이 등록 정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반려견이 만약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지금 바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접속해
📍 내 반려견 등록 정보
📍 보호자 정보
📍 연락처, 주소, 등록장치
를 확인해 보세요!

 

사랑하는 반려견을 지키는 첫걸음, 그 시작은 올바른 등록과 정보 관리입니다.
2025 자진신고 기간을 꼭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