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실물 상품권을 대신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 매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점점 더 폭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2025년 들어 제도 개선이 이뤄지면서 사용처가 더 다양해졌고, 앱 결제 절차도 간소화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살리고 소비자 혜택을 높이는 스마트 상품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전자형 지역상품권입니다.
기존 종이형 온누리상품권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전환한 것으로,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1. 결제 인프라: 제로페이(ZeroPay)
2. 유효기간: 발행일로부터 5년
3. 구매 한도: 월 최대 100만 원
4. 할인율: 상시 5~10% 할인 (지자체에 따라 상이)
5. 결제 단위: 5천 원~10만 원 충전 가능



디지털 방식으로 결제하므로 실물 상품권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고, 모바일 앱에서 충전·결제·잔액확인까지 모두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방법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제로페이 결제 인프라를 활용하므로, 제로페이 기능이 탑재된 앱을 이용해야 합니다.
다양한 간편 결제 앱 중에서 원하는 앱 하나를 선택해 상품권을 충전하고, QR코드 결제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온누리상품권
onnurigift.or.kr
사용 가능한 앱 목록
- 네*버페이
- 카*오 페이
- 페*코
- 티*니 페이
- 머*트리
- 신* 쏠(SOL)
- 우*WON뱅킹
- I*K i-ONE Bank
- B*K 부산은행, D*B 대구은행 등 지역은행 앱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온누리상품권 구매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결제 절차
1. 가맹점에서 결제 요청
2. 제로페이 앱 실행 → ‘온누리상품권 결제’ 선택
3. 점포 QR코드 스캔 또는 금액 입력
4. 비밀번호 입력 후 결제 완료
결제가 완료되면 즉시 결제 내역이 표시되고, 잔액 확인과 사용 내역 조회도 앱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매 및 충전 방법
1. 제로페이 앱 접속 → ‘온누리상품권 구매’ 메뉴 선택
2. 본인 인증 후 금액 선택
3. 계좌이체 또는 간편 결제로 충전 완료
4. 구매 즉시 결제에 사용 가능
또한,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60% 이상 사용 시 환불 가능합니다.
환불은 구매한 앱 내 ‘상품권 관리 → 환불 요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기본적으로 전통시장 및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되는 것은 아니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표기가 있는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1. 전통시장 및 상점가
온누리상품권의 핵심 사용처는 전국 1,500여 개 전통시장입니다.
시장 내 정육점, 생선가게, 반찬가게, 의류점, 신발가게, 식당, 미용실 등 대부분의 점포에서 결제 가능합니다.
가맹점 입구에 붙어 있는 ‘제로페이 가능’ 또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스티커를 확인하면 됩니다.
2. 식당·카페 등 소상공인 매장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대부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분식집, 한식당, 치킨집, 개인 카페, 제과점 등은 결제가 가능하지만, 대형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불가합니다.
이처럼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 중심 매장 결제 전용 상품권으로 운영됩니다.
3. 편의점
편의점의 경우, 일부 점포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주요 브랜드 중에서도 제로페이 가맹 등록 점포에서만 결제가 됩니다.
사용 여부는 매장 입구 스티커 또는 결제 전 점주 확인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4. 미용실·세탁소·수리점
전통시장이나 동네 상권 내 생활서비스 업종(미용실, 이발소, 세탁소, 신발수선점 등) 대부분 결제가 가능합니다.
특히 주민 밀착형 상권일수록 온누리상품권을 도입한 점포 비율이 높습니다.
5. 마트·식자재마트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역 농협 하*로마트(조합 단위), 중소형 마트, 식자재마트 중 제로페이 등록 매장은 가능하므로, 결제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용 불가능 업종
- 백화점, 대형마트, SSM(기업형 슈퍼마켓)
- 온라인몰, 배달앱, 홈쇼핑
- 유흥·사행성 업종
- 병원, 약국, 안과, 치과 등 의료기관
- 주유소, 교통, 통신요금 등 공공요금 업종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전통시장 중심의 소비 활성화 정책이므로, 대기업 계열 또는 비시장형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활용 꿀팁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 받는 상생 시스템
온누리상품권은 단순한 결제수단이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을 돕는 상생 소비 시스템입니다.
2025년에는 소비 확대 정책인 ‘상생페이백’과 연계되어 소비자에게 추가 혜택도 주어집니다.
① 상생페이백과 함께 사용하면 이중 혜택
2025년 9~11월 진행 중인 상생페이백은 전년 대비 카*소비 증가분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제도입니다.
즉,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구매하고, 소비 증가로 인한 페이백까지 받으면 최대 30% 이상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② 명절·기념일 선물용으로 활용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스마트폰으로 간편 전송 가능하며, 전통시장뿐 아니라 생활 밀접 업종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선물로 인기입니다.
기업 단체 복지 포인트나 추석·설 명절 복지 선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③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기여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된 금액은 모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게 직접 유입됩니다.
즉, 소비자 한 명의 사용이 곧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주의할 점
- 상품권은 일부 프랜차이즈 및 온라인 결제 불가
- 가맹점 확인 후 결제해야 오류 방지 가능
- 유효기간 5년이 지나면 자동 소멸
- 분실·해킹을 예방하기 위해 앱 비밀번호 설정 필수
- 타 간편 결제 포인트와는 병행 결제 불가
또한, 결제 취소 시 즉시 환불되지 않고 시스템 처리 후 복원되므로, 결제 금액 입력 시 신중해야 합니다.



2025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똑똑한 소비의 시작
2025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소비자의 실질 혜택을 강화하는 대표 상생정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다양한 지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생활 속 절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할인 구매로 혜택을 누리고, 상인은 매출을 늘리는 진정한 상생의 소비 시스템 — 바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핵심 가치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제로페이 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고,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동네 가게에서 알뜰하게 소비해 보세요.
2025년 현명한 소비의 시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함께합니다.
